지난 퀴티 부티 나 보이게 관리하는 법에 이어
이어 다른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1.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한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든, 별볼일 없는 사람이던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려와 존중의 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외적으로 매력있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몇마디 섞어보면
확 깨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면 한두마디 인데도 굉장히 교양있어보이는 사람이 있다.
과연 어떤 차이가 있는것일까.
쿠션어를 사용한다.
괜찮다면, 미안하지만 실례지만, 죄송하지만, 바쁘시겠지만, 번거로우시겠지만 등
부탁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해야 할 경우에 사용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덜상하게 하면서 나의 의사를 부드럽게 전달할 수 있다.
의문형, 청유형을 사용한다.
의견을 제시하는 상황에서 명령형의 말투를 사용하면
존중받지 못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부탁해도 될까? 하는게 어떨까? 해주시겠어요? 이렇게 하자.
수평적 관계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2. 차분하고 여유롭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확고한 가치관과 소신을 가지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당당하며
본인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삶을 살아간다.
그것으로 인해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차분하고 여유로운 대화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한다.
주변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과 소신이 있어보이는가?
오히려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는것은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행동과 말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동의를 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잘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자기 소신을 확고히 말하는 사람에게서
우리는 당당함과 주체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잘 경청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상대와 자신의 이야기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다.
상대의 이야기를 세번 먼저 들어주고 한번 이야기를 하는 것
을 지키려 노력해보자.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1분에서 차분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3. 긍정적이다.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고통스럽다 괴롭다 절망적이다 짜증난다 무의미하다
허무하다 우울하다 두렵다 무기력하다 실패했다
불편하다 슬럼프다 안돼 하지마 등등
이런 언어를 사용하고 듣는것도 나의 생각을 지배하게 된다.
만날때마다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과는 결국 멀어질 것이다.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것만으로도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외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색되기 마련이지만
내면은 가꿀수록 끊임없이 성장하며 아름다워 질 수 있습니다.
(마패우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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