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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바디

빅씨스 후기 1년 기록 & 인바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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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해서 한다기보다
그저 생활의 일부라 생각하고 한다.
 
거창한 의미가 있고
운동이 즐거우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되는 순간 즉각 효과가 나오지 않으면
금방 포기 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대체로 아침에 운동을 하는데
오래 시간을 잡는게 나에게는 부담이었다.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이것 저것 기웃거리고 간간히 골프를 하고 있었지만
매일 꾸준한 운동에는 홈트가 딱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렇게 유튜브에서

빅씨스 채널을 만났다!

 

 
 
 
 

초반에는 20분올 인원 홈트 위주로 운동했다.
운동하기 너무 귀찮고 싫어서

하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

 
 
나에게는 운동강도가 조금 약하다 싶기도 했지만
 
운동보다는 내가 이걸 해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게, 습관을 들이려 했다.
 
 


2주

점점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6개월

초보자를 위해 잘 짜여진 운동목록이 있지만
 
나는 유목민 마냥 빅씨스 언니의 영상을 이것저것
(짧은것 위주로ㅋㅋㅋㅋ) 돌아다니며 운동했다.
 
정확하고 바른 동작을 익히는데 좋은 시간이었다.
 
 
 
 
 
 

 

 
 
 


7개월

극강의 유산소를 나도모르게 찾아다녔다.
초반엔 조금 힘들었지만
이걸 해야 이제 운동 한 것 같은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10개월

이젠 이걸 해도 극강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몸에 크게 자극이 오지 않았다.......
약간의 지루함이 오려던 찰나!
 
 
 
 

우연히 언니의 숏츠를 보다가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은 필수라는 말에 설득당했고

 
 
 
 
바로 덤벨을 주문했다.
2Kg / 5Kg 두개 씩!

 
 
 
 
그래서 덤벨이 온 다음날 부터 시작한

덤벨50일 프로그램

 

 
 


 

아직도 운동이 막 즐겁고 신나지 않지만

그냥 한다.

거의 매일.

 

사정으로 며칠을 쉬었다면

운동할 수 있는 그날부터

그저 묵묵히 다시 시작한다.

 

20분씩 운동하던 과거에서

지금은 40분~1시간으로 늘렸고

탄탄해진 어깨와 배를 보면

눈바디 할맛이 난다.

 

 


 
 

인 바 디

 

운동 시작전 / 4월 인터벌 운동 / 9월 현재

 
 
 

다시 꾸준히 운동을 시작한 뒤로 50kg을 넘지 않는다.
 
47.8kg 까지 빠졌을 때에는 먹는것에 굉장히 신경썼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당류를 줄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술을 끊었었다.
 
 
지금은 먹는 것은 살짝 느슨하게 관리하지만
그렇다고 막먹는 것은 아니고
건강한 음식으로 챙겨먹으려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고
내몸을 잘 가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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